얼마전에 고속도로를 달리다 발견한 롤스로이스!
내가 고속도로에서 목격한 차 중 페라리 이후 가장 고급스러운 승용차!
지금까지 고속도로 위 자동차를 사진을 찍었던 제게 롤스로이스는 참 안타까웠어요.
단 한번의 기회를 놓쳐서 롤스로이스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했거든요.
저기 뒤에 회색 롤스로이스가 보이시나요?
앞의 검은색 소나타와 에쿠스는 롤스로이스 앞의 어린애처럼 보입니다.
롤스로이스는 그야말로 대형세단의 킹!
진짜 도로에서 보기 힘든 제가 카메라로 잘 담았어야 하는데.
이렇게 뒤늦게 발견하여 멀리서 줌을 끓어당겨 간신히 찍은 것입니다.
아~ 자동차 매니아가 이런 좋은 기회를 놓치다니!
얼마전에 페라리 사진은 잘 찍었는데ㅎㅎㅎ
이건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날 이렇게 멀리서 찍을 수 없다는 사실이 너무 슬펐어요ㅠ
저 롤스로이스는 2008년형 롤스로이스 팬텀 같아요.
2008년형 롤스로이스 팬텀의 특징은 바로 전면 등이 동그랗거든요.
2012년형 롤스로이스 팬텀부터 일직선으로 바뀝니다.
그 때 당시 롤스로이스 팬텀 신차 가격은 6억 4000만원.
정말 사장님 중에 진짜 사장님만 타고 다닌다는 차.
연예인 중에 진짜 돈을 잘 버는 연예인만 타고 다닌다는 차.
그야말로 롤스로이스는 그러한 차입니다.
이러니 얼마나 안타깝겠어요~ 이런 차를 가까이서 찍지 못하다니!
롤스로이스 팬텀이 점점 제 시야에서 사라집니다.
저는 계속 줌을 당겨 잡아보려고 하구요.
하지만, 결국 고속도로는 차가 막혀 결국 가까이서 보지 못했답니다.
언젠간 기회가 있겠죠. 아니면 중고차 시장에 가서라도 구경할까 합니다.
근데 롤스로이스 팬텀은 중고차 시장에도 잘 안나와요.
애초에 신차가 몇대 없기 때문에 중고차 시장에 나오는 양이 극히 적죠.
나오는 즉시 팔리는 경우도 허다하구요.
엔카에서 검색해보니 전체 롤스로이스 모델 중 중고차 매물로 나온게 2대네요~
11000킬로 뛴 롤스로이스 레이스 2014년형.
현재 가격 3억9700만원입니다.
롤스로이스 팬텀은 없구요.
암튼 다음 기회에는 꼭 롤스로이스 팬텀 사진 촬영 성공해보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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