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정말 희한한 날이었습니다.
하루에 한번 보기도 힘든 벤틀리를 다른 곳에서 두번이나 봤습니다.
물론, 다른 차량이었지만, 하루에 두번 봐서 기뻤어요~ㅎㅎ
먼저 고속도로에서 만난 하얀 벤틀리!
모델명은 제가 잘 모르지만, 2012년형 벤틀리 컨티넨탈 같았어요~
하얀색 벤틀리 뒤에 천천히 조심스럽게 운전했습니다ㅋ
신차가격만 3억에 가깝습니다.
2012년형 벤틀리 컨티넨탈 세단인 경우 신차 가격이 2억 7700만원 ~ 2억 9800만원 정도!
정말 벤틀리라는 명성이 그냥 생긴 것이 아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갑자기 차가 끼어드는 바람에 사진을 얼마 찍지 못했는데요.
또, 찍은 사진들은 죄다 흔들려서 볼 수도 없구요.
그래서 아쉬운 마음이 가득했는데, 차를 주차하고 친구 만나러 잠시 동네 마실 나왔는데...
주유소에 똑같은 모델 다른 색상 벤틀리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내 차도 아닌데 엄청 반가웠어요ㅋㅋ 몰래 몰래 사진을 찍었죠ㅋ
그런데 이 차량에 무슨 문제가 있는지 보넷을 열었더라구요ㅎ
암튼 하루 동안 같은 모델의 서로 다른 벤틀리를 보다니 엄청 기뻤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면 아마 제 심정 이해하실거에요ㅎㅎㅎㅎ
제가 찍지 못한 벤틀리 앞부분은 인터넷에서 가져왔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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