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삼거리 맛집 - 행복포차에서 행복한 하루를~
어제 밤에는 미아삼거리에 위치한 행복포차 방문!
행복한 날을 마무리했습니다.
역시 하루의 마무리는 친한 친구와 술한잔~
행복포차 안주와 함께하니 술이 절로 넘어가더라구요~
그럼 행복포차에서 얼마나 행복했는지 사진으로 살펴봐요~
행복포차 입구에 있는 센스 문구~
"애들은 가"
전 애들이 아니기에 들어갑니다ㅎㅎㅎㅎ
행복포차 기본안주가 나왔어요~
계란 후라이 + 콘 샐러드~
친구랑 자주 가니까 사장님이 알아서 서비스를 주시네요ㅎㅎㅎㅎ
이렇게 친근하니 자주 갈 수 밖에 없지 않나요?ㅎㅎㅎㅎ
자주 가니 저의 마음에는 여기는 이미 미아삼거리 맛집~!ㅎㅎ
행복포차 기본안주는 두개입니다.
계란 후라이 + 콘 샐러드 그리고 바로 이 오뎅탕스러운 탕~
소주 안주로 딱이겠죠?ㅎㅎ
우리 같이 어린이 입맛을 자랑하는 사람에게 맛있고 푸짐한 안주는?
바로 왕주먹밥 제육스팸후라이~
이름 참 길죠?ㅋㅋㅋㅋㅋ
그만큼 푸짐하다는 뜻입니다ㅎㅎㅎㅎ
친구랑 저랑 왕주먹밥 하나씩~
친구는 사이좋게 나눠먹어야 친구죠~
사실 혼자 다 못 먹어요ㅎㅎㅎㅎ
진짜 다 우리들이 좋아하는 음식~
어릴 때 햄이라면 밥 한공기는 다 먹어봤잖아요ㅎ
계란후라이는 두말하면 잔소리구요ㅎㅎㅎ
제육볶음은 진짜 고기가 푸짐하구요. 김치도 볶아서 맛났어욧!!
메인이었던 왕주먹밥도 담백하니 맛나더라구요~
계란후라이, 스팸 그리고 제육볶음과 모두 다 어울려요~
참 미아삼거리 맛집 답습니다.
젓가락을 멈출 수가 없어요~
제육볶음을 들어봅니다~
돼지고기가 살살 녹습니다.
스팸도 하나 집어서 먹습니다ㅎㅎㅎ
스팸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맛 맞습니다.
더이상 설명이 필요 없겠죠?ㅎㅎㅎㅎㅎ
행복포차 벽에는 위와 같은 문구가 많이 써 있어요~
한번쯤 생각해보면 좋은 문구가 많더라구요~
성공한 사람의 과거는 비참할수록 아름답다...
약간 신데렐라 스토리를 말하는 것 같아요~
행복포차라는 이름이 약간 올드하잖아요~
그래서 한쪽 벽에는 옛날 우리 나라 주막 같은 곳의 사진에 행복포차 간판 포토샵ㅋㅋㅋㅋ
미아삼거리 맛집의 센스~
행복포차에 있는 또 다른 좋은 말을 찍어왔습니다.
역시 친구는 옛 친구죠~
저는 지금도 가장 친한 친구들이 중학교를 같이 보낸 친구들입니다.
확실히 옛친구가 좋더라구요~
여자말도 잘 들으면 손해는 보지 않더라구요~
특히, 제 여자친구는 감이 뛰어나서요. 말 잘들어야 되요ㅎㅎㅎㅎ
밥을 먹었으니 이제 술안주를 하나 더 시켰습니다.
바로 꼼장어볶음.
사실, 이날 메인이 이것이었습니다.
왠지 장어가 먹고 싶더라구요~
그래서 장어와 비슷한 꼼장어를 주문한 것이죠.
꼼장어가 쫄깃졸깃한게 씹으면 씹을수록 다른 맛이 나는 것 같더라구요.
처음에는 양념 때문에 약간 매운맛이 입안을 지배하는데, 씹을수록 담백함이 느껴져요~
진짜 술이 술술~
술이 술술 들어가니 행복함도 가득~
이런 술이 땡길 때는 미아삼거리 맛집 행복포차!
행복포차 나오면서 발견한 영화표 이벤트~
영화표를 받으시려면 7시 이전에 방문하셔야 한다는 점ㅎ
암튼 이렇게 미아삼거리 맛집 행복포차에서 행복한 하루 마무리를 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