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제 입맛엔 너무 쓰네요~
오늘 점심 먹고 엔제리너스에 가서 아메리카노 마셨어요~
그런데 왜 제 입맛엔 왜이리 쓸까요?ㅎ
원래 아메리카노가 쓴 것은 맞지만, 유독 쓰네요ㅎ
저는 주로 스타벅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데요ㅎ
오늘은 엔제리너스 쿠폰이 있어서 아메리카노 마시는 것이거든요~
너무 써서 지금 2시간째 마시지도 못하고 아직도 반이나 남았네요ㅎ
컴퓨터 켜고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뚜껑도 열고~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는 스키마가 별로 없네요~
스키마는 아메리카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거품입니다.
스키마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고 알려져 있어요~
일부러 스키마만 먹는 사람도 있다고ㅎ
확실히 스키마가 적습니다~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 이러면 카페베네 아메리카노랑 동급으로 취급할거야~ㅎㅎ
제가 카페베네 아메리카노도 너무 써서 마시지 못하거든요ㅎㅎㅎ
지금 거의 그 수준입니다ㅎ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도 지금까지 마시지 못하고 있거든요ㅎ
근데 이렇게 쓰고 보니, 커피 브랜드에 따라 다른게 아니라 바리스타마다 다른거 같은 느낌.
예전에는 엔제리너스 아메리카노가 이렇게까지 쓰지 않았거든요~
아마 원두를 많이 넣고 물을 상대적으로 적게 넣어 이런 사단이 벌어진거 같아요ㅎ
이제는 브랜드가 아니라 바리스타 따라서 커피를 마셔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ㅎ
조만간 커피숍 앞에 바리스타 이름을 붙이는 곳이 생길 듯 합니다ㅎㅎ
브랜드를 믿지 못하고 바리스타를 믿는 그런 세상이 다가오는 것이죠ㅎ
근데 여기서 또 의문.
프랜차이즈 커피숍에서 커피 만드는 분들을 모두 바리스타라고 부르는건가요?ㅎ
암튼 제가 마신 곳은 엔제리너스 미아삼거리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