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뷰

폭스바겐 페이톤, 명실상부한 폭스바겐 대표 프리미엄 세단!

스탁일보 2015. 9. 30. 16:12

요즘 말이 참 많은 폭스바겐.

어쩌다 배기가스 배출량을 속여서 지금의 이 사태까지 왔는지.

참으로 안타까울 뿐입니다. 폭스바겐을 믿고 구입하던 소비자들을 우롱한 죄.

이 죄는 참으로 치명적일거 같아요.

이 전에 구입했던 소비자들은 더 이상 폭스바겐 차를 사지 않을테니 말이죠.


암튼 오늘은 고속도로에서 발견한 폭스바겐 페이톤 2008년형을 소개할게요.


우선, 간략히 페이톤에 대해 설명하자면,

폭스바겐 브랜드를 직접 달고 나온 대형 프리미엄 세단이고,

벤틀리 컨티넨탈 플라잉 스퍼와 같은 플랫폼에서 수작업으로 만들어집니다.

기존 이미지는 성능은 좋지만 겉모습만 보기에는 대형세단인지 의심이 될 정도로 좀 작아 보이는 듯 해요.



암튼 그럼 폭스바겐 페이톤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대형세단인 만큼 색깔은 회색과 검은색이 많은 듯 해요.

묵직해 보이지 않나요?







외제차 대형 세단 중 가장 인기가 없는 차종인거 같아요.

그만큼 많이 볼 수 없는 폭스바겐 페이톤.

하지만, 오히려 그런 것이 또 일부 사람들에게 매력으로 다가가는거 같아요.

뭔가 자기만이 이 차를 몰고 있다는 기분도 들잖아요.






옆에서 보는데도 참 중후한 매력을 풍기는 폭스바겐 페이톤.







디자인은 뭔가 심플한 면이 강해요.







제가 발견한 이 차량은 2008년형 폭스바겐 페이톤인데요.

이게 2010년에 페이스 리프트가 되면서 확 바뀌게 됩니다.

특히, 이 뒷부분의 많이 바뀌게 되죠.







이 때 당시 이 폭스바겐 페이톤 신차 가격이 8990만원 ~ 1억 2700만원 정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가격이면, 조금 더 보태서 BMW 7시리즈나 벤츠 S클래스를 선택을 많이 했어요.

그래서 그만큼 대중성이 많이 떨어질 수 밖에 없죠.







그래도 나름 폭스바겐 페이톤은 인기가 있고 역사가 오래되어 명성도 뛰어납니다.

2002년부터 생산한 모델이니까요. 

물론, 지금은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 논란에 그 명성에 흠이 간 상태.







과연 폭스바겐이 이 배기가스 조작 논란을 어떻게 현명하게 대처할지...

이것에 따라 명실상부 폭스바겐 대표 프리미엄 세단 페이톤의 운명도 결정될 듯 합니다.







아래 사진은 앞부분을 궁금해할 분들을 위한 페이톤 앞부분 사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