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뷰

BMW 520d 고속도로 달리는 모습~ 화재날까 조심!

스탁일보 2015. 11. 7. 14:02

얼마전 BMW 520d 주행 중 화재났다고 이슈였는데요.

이제는 BMW 520d를 보면 화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이런 생각을 갖는건 조금 그렇다는 생각도 들어요.

비행기를 보면서 비행기 사고를 생각하진 않잖아요~

그래서 그런지 언론의 힘을 새삼 느낍니다.






BMW 520d의 고속도로 달리는 모습.

BMW는 흰색이 가장 예쁩니다.

어쩌면 제 개취인거 같기도 해요.

저는 흰차가 좋거든요~ㅎㅎ







중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날렵하게 빠진 옆라인~

아마 이 옆라인에 빠져 BMW 520d를 사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BMW 5시리즈는 우리 나라에서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 라인입니다.

이 중 디젤 모델인 520d가 인기 많죠~







하지만, 요새 독일차 디젤 엔진에 대한 신뢰가 많이 하락한 상태입니다.

폭스바겐의 배기가스 조작으로 인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자회사 아우디 역시 마찬가지죠.

BMW는 회사가 다르지만, 같은 독일차라는 이유로 지금 의심의 눈초리를 받고 있답니다.

이런 상황에 얼마전에 BMW 520d의 주행 중 화재는 큰 이슈가 되었죠.

차가 달리다가 화재가 날 정도면 아주 심각한 것이거든요~

운전자 또는 동승자 생명에 아주 위협적이니까요.







그래서 요새 BMW 520d를 길거리에서 볼 때마다 화재가 나지 않을까 걱정의 눈으로 바라봅니다.

예전에는 선망하는 그런 차였는데, 이제는 걱정의 차로 바뀐 셈.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 BMW는 확실히 조사할 필요가 있을거 같아요.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의 인식은 점점 바뀌고 신뢰도 하락하게 되거든요.

그러면 다시는 BMW 구입을 하지 않을 수도 있답니다.

아마 벤츠로 다 옮겨가겠죠~






BMW 520d 신차 가격은 6330만원~ 7320만원 정도구요.

현재 중고차 시세는 연식에 따라 다르지만, 2013년형 기준으로 4000만원 전후로 형성되고 있습니다.

아마 주행 중 화재 사고 같은 일이 생길 경우 중고차 가격 역시 하락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