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어섬페니스탁닷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늘(25일) 취임식을 갖는다. 새로운 대통령 시대의 시작이다. 대통령의 성향에 따라 주가의 흐름을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새로운 정책으로 인한 특정 산업 및 업종의 주가의 영향을 받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하면, 증시는 기대감에 상승하기 마련이다. 지난주에 코스피 지수가 2000을 넘은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는 분석이 많다. 기대감이 우려를 해소하는 형국인 것이다. 이런 기대감은 대통령 당선이 확정되면서 불거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경제민주화'라는 단어를 거의 언급하지 않았다. 심지어 5대 국정목표 및 국정자료집에서도 아예 배제되었다. 기업 규제 정책에 의지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기업규제가 강화되지 않는다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