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5

[특집]페이스북이 페이스북 홈을 만든 진짜 이유

페이스북이 4일 ‘페이스북 홈’을 공개했다. ‘페이스북 홈(Facebook Home)’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기반 스마트폰에 페이스북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컨텐츠에 최적화한 페이스북의 새로운 앱이다. 안드로이드 화면에 ‘페이스북 홈’ 앱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 화면 전체는 페이스북처럼 바뀐다. 여기서 사용자는 메시지를 보낼 수 있고, 사진을 볼 수 있다. 또, 기존 페이스북처럼 친구들의 정보가 업데이트되고, 전화도 걸기 쉬워진다. 그리고, 이 '페이스북 홈'은 또 다른 운영체제로서 여기에 자신이 자주 쓰는 앱을 따로 저장해둘 수 있다. 지금 이 ‘페이스북 홈’ 앱은 미국에 4월 12일에 일반 사용자에 공개되고, 기타 다른 나라는 그 다음주에 공개된다고 한다. 그렇다면 페이스북은 왜 ‘페이스북 홈’ 앱..

국내 이슈 2013.04.07

SK하이닉스, 애플의 가격협상력 하락에 이익 증가 - HMC

HMC증권은 2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스마트폰 디바이스용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애플의 영향력이 다소 약해지면서 그에 대한 반대급부 이익을 보고 있다며, 기존 SK하이닉스 6개월 목표주가 3만원에서 3만5천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2012년까지 애플이 메모리 반도체 부문에서 막강한 가격 협상력을 지니고 있었고, 애플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재고 조정에 따라 낸드 플래시 역시 가격 급락을 하곤 했다. 하지만, 더이상 애플의 이러한 영향력은 없다"면서, 애플의 가격 협상력 하락이 메모리 반도체의 가격에 안정성을 가져다 주었다고 밝혔다. 노 애널리스트는 이어, "애플의 스마트폰, 태블릿PC 등의 재고 조정에 따라 낸드 플래시 역시 가격 급락을 하곤 했다. 하지..

국내 이슈 2013.04.02

나이키까지 가세했다! 치열한 '스마트워치 전쟁' 예고

애플이 스마트시계인 ‘아이워치’ 개발 및 양산을 추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진 후, 애플의 경쟁사들이 모두 애플을 따라 '스마트워치' 시장에 뛰어들고 있는 형국이다. 삼섬이 ‘갤럭시워치(가칭)’를 개발한다고 공표했고, 이에 구글 또한 구글안경과 더불어 ‘구글워치(가칭)’도 만든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이에 LG전자는 물론 '스포츠워치'를 만들었던 나이키도 ‘스포츠’라는 단어를 ‘스마트’로 바꿔 '스마트워치' 시장에 진출한다고 전해졌다. 그야말로, 애플이 촉발한 ‘스마트워치 전쟁’의 전운이 미리 감돌기 시작하는 것이다. 우선, 처음 스마트워치를 공표한 애플은 이번 가을께 아이워치를 판매한다는 계획으로 지금 한창 개발 중에 있다. 비밀 유지를 위해 100여명의 애플 직원만이 아이워치 개발실에 들어갈 수 있고, ..

국내 이슈 2013.03.23

[칼럼]애플 아이워치에 대해 꼭 알아야 할 5가지 사실

애플의 주가가 주당 700달러에서 지금의 430달러선으로 곤두박질쳤다. 아이폰의 판매 마진이 점점 감소했고, 삼성과의 경쟁에서도 뒤쳐졌기 때문이다. 스티브 잡스가 없는 지금 애플은 어쩌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애플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하다. 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해 지금 애플은 다양한 제품과 전략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애플의 아이워치도 이 중 한가지다. 물론, 일각에서는 저가 아이폰, 애플 TV 그리고 아이워치 등 그 어떤 새로운 제품과 전략도 애플의 예전의 영광을 되찾기에는 역부족이라고 말하고 있다. 베렌버그 애널리스트인 아드난 아매드는 CNBC 방송을 통해 현시점에서 아이워치와 애플TV가 나와도 애플 주가 회복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

해외 이슈 2013.03.09

美 개인정보보호 강화 움직임, 모바일 시장 수축되나

미국 스마트폰 시장에 큰 소용돌이가 휘몰아칠 분위기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개발사 및 구글과 애플과 같은 운영체제 개발사들이 강화된 개인정보보호법 의해 그 서비스가 제한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번달 미국의 연방거래위원회 (Federal Trade Commission, FTC)는 미국의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패스(Path Inc.)에 허락되지 않은 개인정보를 수집했다는 혐의로 80만 달러 (약 8억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부모의 동의 없이 어린이들의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했기 때문이다. 지난 2011년 이미 FTC는 어린이들이 그들의 위치를 포스팅 하도록 한 서비스인 에밀리세상 (Emily’s Girl World)이라는 어플리케이션 개발사인 W3 이노베이션(W3 Innovation LLC)..

해외 이슈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