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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STX의 몰락과 현대차 리콜로 보는 경제 변화 그리고 정책

[칼럼니스트 'TwilightZone'] 그 동안 연초부터 나타났던 미국 경제의 호조세와 다우지수의 사상최고가 기록은 경제 참여자들에게 디커플링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냈지만, 그 단어의 1차원적인 의미보다, 통용되는 추상적 의미는 희망 또는 기대감, 그 자체였다. 미국이 움직이면 한국도 움직일 것이라는 기대감과 지금은 경제가 불황, 침체이고 앞이 안 보이지만 언젠가는 개선될 것이고, 한국 주식시장도 신고가를 기록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심리가 강하게 작용되었다고 봐야 한다. 항상 만년 저평가, '코리아 디스카운트'를 주장하면서 말이다. 양극화, 붕괴의 시작 금주에 나온 경제 뉴스 중 모두가 알고 있었지만, 다시 한번 확인한 내용이 있다. 4대 재벌 그룹의 순이익이 30대 그룹의 이익의 80% 비중을 기록하였고..

국내 이슈 2013.04.09

STX, "STX팬오션 경영권 및 지분 매각 진행 중"

STX는 STX그룹의 특수목적회사 설립과 자회사 지분매각 추진보도에 대한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STX 그룹은 사업구조 개편과 재무구조 개선 방안으로 STX팬오션의 경영권을 포함한 지분 매각을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답변했다. STX는 이어, "매각 일정 등의 투명성을 높이고 조속한 매각완료를 위해 공개매각 방식으로 전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미 STX는 이번달 초 STX팬오션 매각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강덕수 회장과 함께 유천일 그룹부사장을 등기임원으로 신규 선임했었다. 한편, STX 매각과 관련한 인수의향서는 29일 오후 3시까지 접수받는다. STX 팬오션이 운행하는 정기선의 모습 (출처: STX팬오션 홈페이지) 증권부

국내 이슈 2013.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