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음식 리뷰

주안 맛집 족가네 한번 먹으면 단골되는 집!

스탁일보 2016. 3. 28. 05:02

얼마전 제 단골 족발가게 주안 맛집 족가네 방문했어요~

얼마만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ㅎ 거의 3달만에 방문한 듯 해요ㅎ

하지만, 그 맛은 여전히 변함 없더라구요~ 주인 분이 같으니 맛도 동일!

이번에 저는 족가네에서 가장 인기라는 반반족발 먹었어요~!





주안역 가는길 바로 앞에 있거든요.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그런 이름~

기억에 확 남겠죠?ㅎㅎ





이름 만큼 한번 먹으면 기억에 확 남을거에요~

저도 여기 단골된지 몇년인지 몰라요.





우선 밑반찬부터 신선하구요.

족발과 다 잘 어울립니다.





특힐 저는 부추무침이 좋더라구요ㅎ

땟갈 고운 부추 무침~ 적당히 매콤하니 좋아요~





배가 고파 주문한 막국수~

막구수는 막 비벼줘야 제맛ㅎㅎ

역시 매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반반족발은 족가네에서 가장 인기있는 음식~

불맛 족발 반, 일반 족발 반인데요.

불맛이 참 별미에요. 매운 맛인데 매운 맛의 종류가 차원이 다릅니다.

매운거 좋아한다면, 이건 신세계가 될 거에요~

반반을 주문하는 것은 담백함을 느끼기 위함!





처음부터 불맛 족발은 그래서 일반 족발로 시작합니다~

역시 단백한 맛이 일품! 신선한 야채와 함께라서 더욱 맛있어요~





족가네 특징은 족발을 그냥 먹어도 맛나다는 것!

족발에 간이 적당히 잘 베어 있어서요.

그냥 먹어도 맛나요~ 아무 맛도 안나는 그런 곳과는 비교도 할 수 없습니다!




막국수도 먹다보니 밥이 땡기더라구요~

역시 고기에는 밥과 함께 먹어야 합니다ㅋ

그래서 주문한 주먹밥인데요. 

이건 셀프랍니다. 직접 주먹밥 만들어야 합니다.

위의 영상 보면 어떻게 만드는지 알 수 있을거에요ㅎㅎ





주먹밥과 족발 그리고 그 위에 무말랭이까지 올려 한입에 얌!

캬~ 이 맛은 역시 소주를 부릅니다.

하지만, 운전을 해야 해서 소주는 안 마셨어요~





불족을 먹었는데요~ 사장님께서 직접 불에 구워 더욱 맛납니다.

확실히 족발 전문가가 직접 만들어서 그런지 맛에 정성이 느껴집니다.

홀에 앉아 있으면 사장님께서 불족 만드는게 보이시거든요.

그 때 약간 불쇼도 볼 수 있답니다ㅋ





일반족발 그리고 불족발을 다 먹으면 이제 말그대로 족발을 뜯을 차례 ㅎㅎ

어떤 사람들은 이 뼈 부분의 고기를 남기지만, 저는 안그래요.

뼈에 붙은 고기까지 다 먹어치웁니다ㅋ 안 그런 사람들도 여기서는 달라요.

주안 맛집답게 나도 모르게 체면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집니다. 

그냥 나도 모르게 손으로 집어서 먹게 되요ㅎ





맛으로 승부하기에 한번 먹으면 단골되는 집!

주안 맛집 족가네는 주안역 1번 출구쪽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