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나라가 최순실 게이트로 뒤숭숭합니다.
얼마전에 평화롭던 광화문 광장...지금 난리도 아닐듯 하네요.
저는 주말에 볼 일이 있어 못가지만 참석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가을 하늘은 높고 푸른데~
지금 국민들의 마음은 그 어느 때보다 침체되었고 어둡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나라 대통령이 다른 사람에 의해 지시를 받았다니...
만약 그게 북한 김정은이었다면 얼마나 심했을까요?
북한 김정은의 지시를 받는 것도 말이 안되지만,
솔직히 우리 나라 대통령이 다른 사람에 의해 지시를 받는다는거 자체가 말이 안됩니다.
광화문 광장은 이미 세월호 사건 이후 집회가 지속된 곳입니다.
이제 최순실 사건으로 광화문 광장에 평화를 기대할 수 없을거 같습니다.
이런 일이 벌어진 것에 대한 책임은 분명 져야 할 것입니다.
평화를 깨는 것을 자초한 것은 바로 우리 나라 대통령이기 때문입니다.
다만, 아무쪼록 집회에 나간 국민들의 안전을 기원합니다.
개인적인 행동을 할 때보다 단체 활동을 할 때 쉽게 휘둘리게 됩니다.
그러니 개인 안전에 꼭 심혈을 기울여 주세요.
노약자나 어린아이는 왠만해서는 같이 데려가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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