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뷰

BMW 320d, 도로에서 주유구는 닫고 운전하셔야죠~

스탁일보 2015. 11. 22. 22:00

주말에 운전하고 가는데 발견한 BMW 320d!

BMW 320d는 BMW의 대표 준중형 세단!

저도 하나 사고 싶을 만큼 좋은 세단입니다.

그런데, 이 날 발견한 BMW 320d에는 뭔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주유구가 열린 상태로 도로를 달리고 있었으니까요~






제 왼쪽 옆으로 화이트 컬러의 BMW 320d가 있습니다~

페이스리프트 되기 전의 3시리즈보다 큼지막해보여서 멋지더라구요~

저도 정차하면서 BMW 320d 옆으로 천천히 갔답니다.







BMW 320d 참 멋집니다.  제가 보기엔 신형 같았어요. 

2015년형 같았습니다! BMW 320d 신차 가격은 4940만원 ~ 5390만원 정도!

2011년형까지는 디자인과 크기가 좀 그랬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디자인이 멋져졌습니다.







이게 2011년형 BMW 320d입니다.

차가 좀 작아보여요~ 준중형이라고 하지만 마치 아반떼 정도처럼 보이거든요. 

제가 봤을 때 이 때 비하면 지금 BMW 320d는 디자인적으로 큰 성공!







그런데 참 잘 빠진 바디라인에 옥에 티가 있었습니다.

바로 주유구가 열려 있다는 것!

주인이 주유구가 열려 있는 것을 모르는거 같았어요.

물론, 이 주유구 안의 캡은 닫혀 있을테니 문제가 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뭔가 좀 똥 싸고 안 닦은 느낌?ㅎㅎ

만약 제가 이렇게 다녔다면 그런 느낌이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번 제대로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어요~

어쩌면 저게 원래 닫힌 것인데 제가 착각할 수도 있잖아요.

즉, 원래 BMW 320d의 주유구가 저렇게 생겼을 수 있구요.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이건 열려 있는게 분명해보였습니다.







혹시 BMW 320d 오너가 있다면, 이게 정상인가요?

좀 많이 벌어진거 아닌가요?







BMW 320d 뒷 라인은 참 멋집니다. 

하지만, 주유구 열어놓고 다니는 BMW 320d 오너 보고 차보다는 차주인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차를 몰고 있지만, 항상 조심하고 꼼꼼히 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BMW 320d 중고차 시세는 3500만원 ~ 4300만원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