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포털 사이트에 주식카페를 검색해보면 최초 순수 정보 공유라는 카페 취지와 많이 달라진 것을 알 수 있다. 주식이라는 정보를 공유하는 것이 여타 다른 카페와 그 성격이 다를 수 있지만, 요즘 들어 주식 카페가 주가 관련 범죄의 온상이 된 듯한 인상을 풍기기 때문이다. 아래는 포털 사이트에 ‘주식카페’를 뉴스 검색해 본 결과다. 주식 카페를 네이버 뉴스에 검색한 결과, 모두 주가 조작 관련 소식이다. 씁쓸하다. (이미지 클릭) 현재 우리 나라 주식 카페 개수는 네이버에만 13000여개, Daum은 17000여개가 성행 중이다. 이 중 회원 1000명 이상인 주식 카페는 네이버 400여개, Daum 500여개 정도가 있다. 주가 조작을 전담 조사하고 있는 검찰측에서는 주가 조작의 의심이 드는 주식 카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