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음식 리뷰

구디 삼통치킨, 치킨이 너무 작네~ 다시는 안 올듯...

스탁일보 2015. 12. 1. 23:49

오늘 저녁에는 구디 앞 삼통치킨을 가봤습니다.

아는 동생이 온다고 해서요. 치맥 좀 먹으려구요~

그래서 역 앞에 바로 갔는데, 이거 넘 치킨 작더라구요~

가격은 마늘과 일반후라이드 반반에 18000원.

이게 정녕 18000원의 치킨인지ㅎㅎㅎ 그냥 어이가 좀 없네요ㅎㅎ





이게 마늘치킨~ 닭다리가 다 헤져서 나오구요.

닭이 아주 작은 닭인거 같습니다.





이게 일반 후라이드~

보통 프랜차이즈 치킨 배달 시켜도 두명이서 먹으면 배가 부른데ㅋ

여긴 두명이서 먹었는데 배도 하나도 안 부르고ㅋㅋㅋㅋ

전혀 포만감이 없습니다. 동생한테도 미안하고 그래서 하나 더 주문하려고 했는데요.

그냥 나왔습니다. 또 주문하면, 이런 닭 나올까봐요~

차라리 집에가서 배달시켜 먹는게 나으니까요~






구디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어서 사람은 많습니다~

전형적인 뜨내기 장사하는 그런 곳인 듯 해요~

예전에 논산훈련소 앞에 음식점들 다 맛이 없거든요~

그 이유는 다 뜨내기 손님들이기 때문.

지금 여기가 딱 그런 듯 합니다.






이건 치킨 나오기 전의 모습~







치킨 샐러드인데요~ 거의 먹진 않았습니다ㅎ







삼통치킨은 개인적으로 처음 가는 곳인데요.

이게 아마 프랜차이즈일거에요~

요새 치킨 집이 얼마나 많이 생기고 없어지는데~

이런 곳이 있나 싶습니다ㅎㅎㅎ 

뭐 제가 망하는게 아니니까 그냥 넘어가도 되는데ㅎ

그래도 혹시라도 참고하시라고 리뷰 남깁니다.






삼통치킨 입구인데요. 바로 앞에 또 치킨 가게가 있더라구요~

오빠홀딱인가요? 암튼 다음에는 거기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근처 치킨집이 다 이런건지 검증을 좀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