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면 길거리나 지하철 입구에서 들리는 구세군 종소리~
구세군이란 곳에서 모금을 하는 것인데요~
우연치 않게 구세군 빌딩 앞에 갔는데, 참 높더라구요~
왠지 구세군 모금활동과 매치가 되지 않아 놀랐습니다.
저기 유리로 된 빌딩이 바로 구세군 빌딩.
버스에 지나가다 발견한 것입니다.
집에 올 때는 걸어서 왔는데요.
구세군 빌딩이 엄청 높더라구요~
옆에 사진 보면 충정로역이 바로 붙어 있는데요.
제가 여기 안에 들어가보진 않았지만, 바로 빌딩과 연결되었다고 하더라구요~
구세군 빌딩의 주차장은 빌딩 뒤로 해서 할 수 있나 봅니다.
구세군 빌딩 입구.
새로 지은 건물이란걸 충분히 알 수 있을 정도로 깨끗했습니다.
지금 추운 길거리에 구세군 모금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어린 청년들 뿐만아니라 중년의 아주머니까지 연령도 참 다양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모금 활동이 과연 진정성을 보이는지 의문이 듭니다.
구세군 빌딩을 보니까 말이죠. 며칠전에도 돈을 넣으려고 하는데,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왠지 모금된 금액이 구세군 빌딩 유지비에 쓰일 듯 하거든요.
물론, 사실이 아니겠지만, 그렇게 느끼는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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