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제주도 렌트카 사기 당하지 않는 법

스탁일보 2016. 3. 6. 12:39

제주도 여행 많이 가는데요. 여행 올 때 꼭 필요한 렌트카!

유독 제주도 렌트카에 사기꾼들이 많습니다.

여기에서는 어떻게 사기를 치는지와 어떻게 예방하는지 알려드릴게요.

제주도 여행 갈 때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제주도 렌트카 업체들이 사기치는 방법 : 체크 제대로 안하고 나중에 덤탱이 씌우기!


제주도 렌트카 업체는 가면 자차보험에 들라고 합니다.

사고가 날 때를 대비하라고 말입니다. 

하지만, 이들은 자차보험 안 드는 사람이 있다면 이들에게 사기를 칩니다.

간혹 체크 제대로 안하고 나중에 반납할 때 수리비 및 휴차보상비를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자차보험을 들지 않았다면, 이들은 끝까지 이곳저곳 보면서 흡집 하나 찾아내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체크도 하지 않은 흡집을 가지고 실강이를 벌이며 현금을 요구합니다.

수리비에 하루 휴차보상비까지 말입니다. 그리고 이들은 배째라식으로 합니다.

빌린 사람들은 비행기 시간이 다가오기 때문에 이 현금을 낼 수 밖에 없는 것을 노리는 것이죠.

만약 이를 끝까지 버티는 사람이 있다면, 민사 소송 등 소송을 걸 것이라고 협박까지 합니다. 

결국 제주도 놀러온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10만원 정도의 현금을 내고 나옵니다.


이들의 사기치는 타깃은 정해져 있습니다.

위에서 말한 자차보험을 들지 않는 사람과 소셜 등으로 싸게 렌트한 사람들입니다.

만약 제주도 갈 때 위의 두가지에 해당된다면, 제주도 렌트카 사기업체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럼 어떻게 제주도 렌트카에게 사기를 안 당할까요?


단 한가지 방법 뿐입니다. 렌트할 때 차 사진과 영상 찍기!


렌트할 때 꼭 사진과 영상으로 찍어두세요.

앞, 옆, 뒷면은 물론 양쪽 사이드미러까지 꼭 찍어주세요.

특히, 범퍼 아래쪽은 꼭 찍어두셔야 합니다.

아무래도 렌트할 때 차 체크 제대로 하는 사람들은 이 부분을 체크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렌트카 사기업체들은 여기를 딴지걸어 사기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몰고 나가기 전에는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스크래치 내고 왔다고 하면서 말입니다.

종이에는 당연히 체크되어 있지 않으니 덤탱이 씌우기 딱 좋죠.

따라서, 앞 범퍼와 뒷 범퍼 아래쪽은 꼭 사진 필수 입니다. 


제주도에서 차 렌트하면서 들뜬 경우가 많습니다.

제주도 막 와서 차를 타고 놀러갈 생각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사기업체들은 그런걸 노리고 있습니다. 

정말 제대로 확인하셔야 사기에 안걸립니다.


제주도에는 수많은 렌트카 업체가 있습니다.

이들은 소셜로 가격 경쟁을 하여 가격이 많이 다운되었는데요.

이 때문에 이들은 위와 같은 사기를 칩니다.

제주도 와서 렌트카 업체에 사기 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이 때문에 즐겁게 제주도 와서 놀다가 기분 나빠져서 서울로 돌아온 분들 많을 것입니다. 


저희도 얼마전 제보를 받은 것인데요.

아래는 그와 관련한 사진입니다.





차를 한대 빌리고 저녁에 반납했다고 하는데요.





아래 범퍼 스크래치를 가지고 실강이를 벌여 결국에는 돈을 지불하고 왔다고 합니다.

이런 일이 제주도 렌트카 업체에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제주도 여행이 꼭 즐겁게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꼭 렌트할 때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