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제주도 동문시장 좋은데 아쉬운 단 한가지!

스탁일보 2016. 3. 3. 23:44

얼마전 제주도 동문시장 방문! 정말 없는게 없습니다~

여기가 제주도에서 가장 유명한 시장이라고 하던데~

시장 구경하는데 재미있더라구요~




주차를 하고 시장 옆길로 들어가는 길~

오후나 저녁에 오면 사람들이 많다고 해서 일부러 오전에 갔어요~





오전이라 그런지 시장은 한산~

아직 나오지 않은 분들도 있더라구요ㅎ





시장에 만국기가 있다는건 시장이 엄청 크다는 뜻~ㅎㅎㅎ

또한, 관광지라는 뜻이라고 보면 됩니다~

제주도 동문시장도 마찬가지~





여기 동문시장은 엄청 넓고 또 천장도 막혀 있어서 비가오나 눈이 오나 장을 볼 수 있답니다.





떡, 고기, 해산물, 관광기념품 등 없는게 없어요~

제주도 특산물도 많이 있답니다. 제가 제일 많이 본 것은 옥돔 말린거ㅎ





아침 일찍 저희와 같은 관광객들도 눈에 띕니다.





그런데 동문시장도 4개로 나뉘나봐요~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 동문수산시장 그리고 그냥 동문시장..

음...저도 약간 혼란이 옵니다ㅎㅎㅎ 어디에 갔었는지 말이죠ㅎㅎ





역시 제주도라 그런지 수산물 코너에 사람들이 많아요~

근데, 제주도에서 잡은 것도 있지만, 제주도에서 잡지 않은 것도 팔더라구요ㅎ

뭐 상품의 다양성을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 점! 시장 현수막에 여기에서는 호객행위를 하지 않는다고 버젓이 써 있는데ㅎㅎㅎ

호객행위를 하는 분들이 좀 있더라구요ㅎㅎ 물론 무시하면 그만이지만~

다만, 시장 명성을 갉아먹는 일을 하는거 같아 조금 아쉬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