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내 모습, 그래도 번화가는 번화하네요ㅎ

얼마전 삼척시내 들렀어요~

오래 있었던건 아니지만ㅎㅎ

그래도 구경하니 신기하더라구요~

확실히 건물은 좀 허름한게 많았어요~

서울 번화가와 비교해서는 뭐 당연하진만요.

비가 갑자기 와서 우연히 비가 오는 삼척시내를 찍었네요ㅎ

비가 와서 그런지 사람들이 길거리에 별로 없더라구요.

저 앞쪽으로 가면 삼척항, 좌측으로 가면 강릉방향, 그리고 우측으로 가면 울진방향이라고 합니다.

동해바다 라인의 도시들이 이 근처에서 가까워요~

저는 삼척시내에 들어오기로 했습니다.

삼척이란 곳은 처음 왔거든요. 

퇴근길이라서 다들 바쁘더라구요.

비가 와서 빨리 집에 가려는듯 했습니다.

이건 서울이나 여기나 마찬가지인듯ㅎㅎ

가게는 점점 문을 닫고, 택시는 점점 사람을 태우고~

비가 오는날의 삼척시내 모습이 참으로 정겹더라구요~

그리고 또 하나 느낀점은 서울이나 삼척이나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는 것!

멀리 떨어진 두 곳이지만, 제 눈에는 똑같아 보였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