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가 보고 싶어 무작정 부산 해운대 갔답니다.서울보다 확실히 덜 춥더라구요.저녁이어서 바다는 어두웠지만, 주변 건물들 야경이 멋졌어요~한번 보여드릴게요~ 해운대 모래가 이렇게 고운지 몰랐어요ㅎㅎ밤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없더라구요.여름에는 여기 사람들로 가득한데 말이죠ㅎ정말 이런 느낌 처음이에요ㅎㅎ 부산 해운대에 이렇게 사람이 없는걸 본적이 없어요.사실 겨울에 해운대에 온 적도 이번이 처음ㅋ 바다는 어둡지만 이렇게 주변은 조명으로 밝아요~거의 다 호텔이더라구요ㅎㅎ 해운대 바닷가를 조용히 홀로 걷습니다.무작정 겨울바다가 보고 싶었어요.해운대를 택한건 겨울에 해운대에 온 적이 별로 없었거든요.물론 여름에도 해운대 온 적도 손에 꼽지만요ㅎ 해운대 겨울바다 파도는 다소 쎄요ㅎㅎ소리가 우렁차서 좋았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