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고층 빌딩 건설, 안전에 유의하세요!

스탁일보 2015. 7. 2. 17:09

종로의 한 고층 빌딩 건설 현장!

버스를 타고 가다 제가 목격한 것은 사람들이 직접 유리를 붙이는 작업.

참으로 아슬아슬 아찔하기만 합니다.

고층 빌딩이 많은 서울 중심가인 만큼 안전에 유의해야 할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인명사고가 발생하기 쉽거든요.





버스를 타고 가다가 발견한 한 고층 건물!

을지로 2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기 멀리 고층빌딩 위 건설 현장이 보이시나요?





조금 더 확대해봤습니다. 이제 조금 보이실 것입니다.

오른편에 유리가 없는 것이 보이죠?

저쪽에 유리를 붙이는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더 확대해봤습니다. 2명의 인부가 일을 하는 것이 보입니다.






로프를 잡고 있는 모습.

저거 생명줄 아닌가요?





생명줄에 자신의 줄을 연결하는 듯 합니다.





네 확실히 뭔가 묶는 듯 보이네요.





줄을 묶은 후 옆으로 이동합니다. 






그리고, 그 옆사람은 건물 안에서 뭔가 가지고 옵니다.





알고 보니, 유리가 아니라 그냥 벽인것 같습니다.

빌딩 외벽을 유리로 채우고 일부분은 이렇게 회색 벽으로 채우려는 듯 합니다.





무거워 보이는데 둘이서 저걸 들 수 있을까요?





두 사람이 벽을 나르기 시작합니다.

아까 처음에 이동했던 생명줄이 타이트해 보이기까지 합니다.





이제 두 사람은 벽을 빌딩 외벽과 수평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그래야 벽을 붙일 수가 있으니까요.





드디어 벽을 수평으로 만들기 성공!





벽을 잡고 이동합니다. 





잠시 동안 들고 있으면서 이야기를 나누는듯 합니다.

당연히 고층에서 커뮤니케이션은 필수!





충분한 커뮤니케이션을 끝내고 잠시 내려 놓기로 했나 봅니다.





잠시 내려 놓은 벽.

이걸 어떻게 할지 고민하는 듯 합니다.





뭔가 안쪽 사람이랑 이야기를 나누는 듯 합니다.

저 벽은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공사는 잘 마무리되었으면 합니다.






지금까지 보신 고층 빌딩 유리벽 공사는 바로 이 빌딩입니다.

버스가 출발하여 더이상의 사진은 없네요.


고층빌딩 건축일수록 안전이 필수라는 생각입니다.

아래에 지나다니는 사람들에게 피해가 갈 테니까요.

특히 사람이 많이 다니는 곳은 많은 인명피해가 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더운 날 힘들게 고생하시는 인부들 화이팅입니다.


안전에 유의해서 잘 마무리 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