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귀청소방, 서울 시내 버젓이 영업을 하다!

스탁일보 2015. 8. 14. 18:00

지난 6월 7일 스탁일보에서는 서울 종로에서 귀청소방 불법 현수막을 거는 모습을 포착. 

그 영상을 보여드린 적이 있습니다.

아직 못 보셨다면 그 모습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그런데, 얼마전 이 불법 현수막을 걸고 영업을 하던 귀청소방을 종로에서 발견했습니다.

아직도 버젓이 영업을 하고 있더라구요.






서울 중심가 광교 부근에 있는 귀청소방의 모습.

이 귀청소방은 지금 두달이 넘도록 단속이 안되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다음의 3가지 이유로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첫번째, 단속할 의지가 없다.

두번째, 단속을 했는데 다시 영업을 한다.

세번째, 단속을 했는데 진짜 귀청소방이다. 






세번째 말한 것처럼 단속을 했는데 정말 순수한 귀청소방이었을 가능성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귀청소방에서 귀청소 하는데 몇 만원의 비용을 지불하는것 자체가 말이 되지 않으니까요.


따라서, 첫번째와 두번째가 가장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단속할 의지가 없거나 단속을 했는데 이름을 바꿔 다시 사업을 하는 것이죠.

간판도 깨끗한게 다시 사업을 하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믈론, 어쩌면 뉴스에 난 것처럼 단속할 근거가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말이 나온지가 엄청 오래된 것으로 아는데요.

이것은 결국 첫번째 이유처럼 단속할 의지가 없다는 것과 일맥상통하지 않을까 합니다.


서울 중심 종로에서 버젓이 영업하는 귀청소방!

과연 언제까지 서울 시내에서 귀청소방을 볼 수 있을까 참으로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