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강변역 포장마차, 서울시에서 관리하나

스탁일보 2015. 8. 19. 15:40

얼마전 강변역 방문! 강변역에 포장마차를 둘러봤는데요.

포장마차마다 번호가 쓰여져 있는 것이 마치 서울 시청 또는 구청에서 특별관리한다는 느낌이 들어요.

지난번 종로2가에서 사주 볼 수 있는 곳에서도 업소마다 번호가 붙어 있었는데요.

요새는 이렇게 포장마차 또는 사주 보는 곳 등 길거리 업소들을 관리하는 것 같습니다.


종로2가 사주 볼 수 있는 곳에 대한 포스팅 - 링크



암튼, 서울시의 관리를 받고 있는 듯한 포장마차가 있는 강변역으로 가볼까요?






강변역 주변에 사람들이 엄청 많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이 많으니 포장마차도 영업을 하는 것이겠죠?







강변역 대표 건물, 테크노마트 건물이 있는데요.

여기 건너편 버스 정류장에 포장마차들이 운영되고 있답니다.







바로 여깁니다. 종로 2가 사주 볼 수 있는 곳과 마찬가지로 포장마차 입구마다 번호가 써 있어요.

아마 서울시에서 관리하는 듯 합니다. 서울시가 아니라면 구청이 관리하는 것 같아요.






포장마차 또는 사주 보는 곳 등은 원래 검은경제의 온상이라고 많이 알려졌습니다.

현금 거래이기 때문에 세금도 내지 않고 임대료도 뒷거래를 통해 이뤄지기 때문이죠.

무엇보다 자금 흐름이 불투명하답니다. 

일반 사람들이 보기에 포장마차 장사하는 분들을 가엽게 여기지만, 이들이 현금 부자라는 말도 있답니다.

포장마차 업무가 끝나고 고급 외제차를 끌고 퇴근하는 분들을 목격했다는 말도 있구요.


암튼, 포장마차 또는 길거리 사주 보는 곳을 서울시나 구청에서 관리하는 듯하여 보기 좋습니다.

물론, 조금 더 조사를 해봐야 할 것입니다.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더 알아야 할 필요가 있죠.

한번 스탁일보도 조금 더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