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각 국세청 항의 현수막, 정말 사실인가

얼마전에 종각에서 목격했던 국세청 현수막.

정말 사실인지 궁금합니다.

어떤 현수막이었냐구요?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한가로운 모습의 종각 보신각.

하지만, 그 이면에는 치열한 모습이 숨겨져 있습니다.

국세청에 항의하는 현수막을 보면 그것을 알 수 있습니다.

과연 국세청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국세청 송무국.

이것은 국세청의 한 부서의 이름인가요?

아니면 국세청에서 일하는 직원 이름인가요?

잘은 모르겠지만, 송무국과 관련하여 뭔가 일이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종각의 코너에는 또 다른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아마 첫번째 보여준 현수막과 같은 내용을 다른 말로 표현한 것 같습니다.

물론, 어떤 내용인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심각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기 멀리 현수막이 또 여러개 있습니다.

사실 종각을 둘러싼 울타리에는 이렇게 국세청을 비난 또는 비판하는 현수막으로 가득차 있습니다.

분명 무슨 일은 있나 봅니다. 물론, 쌍방의 이야기를 모두 들어봐야 확실히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느 한쪽의 이야기만 들어서는 잘못된 판단을 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현수막을 보면 세무조사, 세피아, 탈루 등의 심각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요.

정말 사실일까 궁금할 따름입니다.

하루빨리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