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중국에서 밀려온 미세먼지로 인해 서울은 이미 뿌옇게 변했습니다.
서울 한강의 모습을 다리를 건너며 영상을 찍어봤는데요.
정말 미세먼지로 인해 노출되면 목이 아프고 눈에는 먼지가 낀 것 마냥 괴롭습니다.
조만간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대책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한가지 대책은 인공 날씨 변경을 할 수 있는데요.
미세먼지가 북서풍을 타고 우리 나라로 오는 만큼 바람을 바꾸면 됩니다.
다만, 이 방법은 너무나 어렵다는 것. 또 바람을 바꾸면 기후가 변화될 수 있다는 점이 우려스럽습니다.
가장 영향력이 적고 보다 실행 가능성이 있는 것은 서해안에 비가 오도록 하는 것인데요.
서해안을 마치 비구름 벽을 쳐서 서울이나 수도권에 미세먼지가 오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미세먼지를 머금은 비는 서해안에 떨어지겠죠.
이제 매년 봄과 가을은 미세먼지의 계절일 것입니다.
꽃이 피는 상그러운 봄과 시원하고 푸르른 하늘을 볼 수 있는 가을은 사라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건강도 점점 위협이 되고 있죠.
정부는 그 어떤 일보다도 미세먼지 방지 노력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중국과의 외교적인 방법이 가장 최선이겠지만, 이것으로 달성할 수 있을까요?
만약 달성하지 못한다면, 위에서 말한 날씨변화 뿐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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