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도서관에서 개를 본다고 해서 놀라지 마세요.

스탁일보 2015. 12. 2. 20:55

개를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바로 안내견들이죠. 안내견은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 존재합니다.

기타 다른 이유로 인해 안내견이 필요로하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이 경우죠.

도서관에서도 마찬가지로 안내견이 들어올 수 있습니다. 

안내견을 보고 놀라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안내견을 만지거나 위협을 할 경우 안내를 받는 분에게 큰 실례를 범하게 됩니다.

안내견에 의존하는 만큼 절대 안내견을 못살게 굻어서도 안됩니다.


얼마전에는 안내견을 약올리고 놀리는 아이들을 봤는데요.

그럴 경우, 부모가 잘 나서서 아이들을 말려야 합니다.

요새 부모들이 아이들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공공시설, 카페, 음식점 등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용하는 경우 아이들 관리에 힘을 써야 하겠습니다.


아이들을 미래의 꿈나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어렸을 때 버릇이 이상해진다면, 꿈나무가 아니라 그저 이름 없는 잡초일 뿐입니다.

꿈나무로 키울지 아니면 잡초로 키울지는 부모의 선택에 달렸습니다.


절대 도서관에서 안내견을 볼 때 놀라지 마세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애완용 개를 데리고 도서관에 오는 것은 그것도 실례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