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요즘 PC방 선불제 시스템인가봐요.

스탁일보 2016. 9. 14. 13:38

어제는 PC방 정말 몇년만에 처음 가는지ㅎㅎㅎ

친구 만나서 게임하러 갔거든요.

나이가 드니 막상 할 일이 없습니다.

차가 있어서 술도 못 마시구요 ㅎㅎㅎ

그래서 옛 추억 때문에 PC방 왔답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사당역 근방에 있는 피씨방이었는데요.

지하 3층인가? 한층을 다 쓰더라구요.

입구는 이래보여도 엄청 넓었습니다.





벽에는 게임 포스터가 덕지덕지ㅋ

그런데 아는 게임은 하나도 없어요.

저기 오버워치는 요즘 인기라는데ㅋㅋ

한번 해보려고 하는데 계정 아이디가 있어야 한답니다.

아이디를 못 만들어서 오버워치 하는건 실패ㅋㅋㅋ





오버워치를 하지 못한 것보다 더 충격적인 것은ㅋㅋ

바로 이 PC방 선불제 시스템ㅎㅎㅎ

먼저 돈을 넣고 게임을 할 수 있더라구요.

예전에는 그냥 마음대로 하다가 시간만큼 돈을 냈는데요.

이제는 이렇게 시간을 정해두고 해야하나 봅니다.

참 신기했어요~~





피씨방 한시간 가격은 한시간에 1000원~

그런데 비회원은 50분에 1000원이더라구요.

역시 회원과 비회원의 차별~ 회원이 되라는 소리겠죠?

하지만, 당당하게(?) 회원이 되길 거부ㅋㅋㅋㅋ





그 대신 과자 한봉지와 음료수 하나 사들고ㅋㅋㅋ

게임을 했답니다. 오랜만에 하는 총 싸움ㅋㅋㅋ

오버워치는 아니지만 나름 잼나게 했어요ㅎㅎㅎ

스포했답니다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