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강남 세무서 앞에 세금 체납자 공개 (상습적인 세금 체납자입니다!)

스탁일보 2015. 3. 29. 19:30

세무서 앞에는 세금체납자를 공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얼마 전 강남세무서를 방문했는데, 앞에 게시판에 세금 상습체납자를 공개해 놓은 것을 보았습니다.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 한두번 세금을 내지 않은 것이 아니라 밥 먹듯이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모두 공개가 되어 사회적인 지탄을 받아 마땅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사람들이라고만 표현하면 안되겠습니다. 법인도 있기 때문입니다.


세무서 지날 때마다 한번씩 이들을 봐주세요. 그리고 손가락질 하세요. 


이러한 사람들 때문에 우리 나라가 힘든 것입니다.

정부의 곳간은 말라 가는데, 정당히 내야할 세금을 내지 않는 사람들 때문에 꼭 쓰여할 곳에 쓰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복지도 진행하다가 돈 문제로 하지 못하고 있는데, 다 이러한 사람들 때문이라고 보면 됩니다.





사진이 잘 안보인다면, 클릭하면 커집니다.





개인의 상습체납자인 경우 사업을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대부분 전문직이나 개인사업하는 사람들입니다.

연예인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연예인인 경우 뉴스에 대문짝 만하게 나오기도 합니다.





개인인 경우 특히 현금으로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현금은 증거가 남지 않기 때문에 현금으로 세금 탈루를 하는 것입니다.





세금체납자가 정말 많습니다. 

사실, 이 강남세무서에는 강남 지역의 세금 상습체납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자세히 보면 전국 단위로 있습니다. 




강남 세무서의 모습!

강남세무서는 아마 전국에서 가장 바쁜 세무서 중 하나일 것입니다.

세금을 가장 많이 걷히는 곳, 강남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죠.

그만큼 강남 세무서의 파워도 쎌 것입니다.

더욱 노력하여 세금 체납, 세금 탈루 등을 밝혀내어 안정적인 정부 운영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