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지역은 언제나 시위의 중심.
하지만, 아무 시위나 하는 것은 조금 자제해야 할 듯 합니다.
물론, 시위 하는데 시위하는 입장에서는 중요하다고 생각하겠지만,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특히 이 지역을 지나다니는 교통 혼잡은 정말 고통스러울 정도.
광화문 앞. 옆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우리 나라 중요 문화재 중 하나.
교통의 중심지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광화문 시위가 하는 날 이렇게 교통 체증이 엄청 심해집니다.
특히나 이 날은 평일 저녁 시간 때였습니다.
정말 시위 하나로 이렇게 교통 체증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람들을 불편하게 합니다.
광화문 시위에 대한 사회적 비용이 너무나 심합니다.
시위는 무조건 주말에만 그리고 특정 장소에만 하도록 하는게 어떨까요?
교통 체증이 심하지 않은 지방에서만 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서울 지역의 한적한 지역도 괜찮을 듯 합니다.
시위의 자유가 있다고 하더라도 시간과 장소의 자유까지 주는 것은 옳지 않다는 생각입니다.
안그래도 19세기 영국 철학자이자 경제학자인 존 스튜어트 밀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자유는 다른 사람의 자유를 제한하지 않을 때 진정한 자유가 된다.
지금 시간과 장소를 제약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의 자유를 제한하게 됩니다.
지금 현 상황의 광화문 시위들도 마찬가지죠.
그러하므로, 시위의 자유를 일정 수준 제한해야 하며,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필요하다는 생각입니다.
물론, 시위하는 이유는 있겠지만, 해당 시위에 관심없거나 반대하는 사람의 자유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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