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뷰

강원랜드 카지노 주차장 가보니, 헉!

스탁일보 2016. 10. 16. 23:38

얼마전 강원랜드 카지노 갔답니다.

강원랜드 가는 사람들마다 다 이유가 있겠지만, 아무래도 대부분 카지노겠죠.

저도 한번 가봤는데요. 주차를 하고 놀랐습니다.

역시 말로만 듣던 일이 벌어지고 있었거든요.





주차하고 강원랜드 카지노 가는길~

한 차량이 번호판이 없습니다.

그리고 뭔가 서류가 차 유리에 있구요.

이런 차량이 카지노 주차장에 많습니다.

돈을 잃고 담보로 잡힌 자동차들이죠.

카지노의 위험성은 바로 이렇습니다.

절제력을 잃고 하면 가진거 모두 잃게 되죠.

한글날이 지난지 얼마안되어 쓰기 싫지만,

이런걸 두고 재산탕진이라고도 합니다.





재산탕진의 위험을 갖고 저도 들어가봤습니다.

강원랜드 카지노 입장료 9000원!

그것도 현금으로 내야 한다고 합니다.

카지노 들어가는데 돈을 내는 국가는 우리 나라 밖에 없을듯..

카지노가 원래 우리들에게 돈을 줘야 하는데 우리나라는 반대입니다.

아무래도 카지노가 강원랜드 밖에 없어서인듯 합니다.

다른 나라는 서로 경쟁을 하기에 손님 유치에 적극적이거든요.

당연히 입장료 같은것도 없구요.





슬롯머신을 하고 나왔습니다.

다른 테이블 게임은 사람들이 많아서 하질 못하네요.

슬롯머신도 간신히 자리잡았습니다.

다행히 돈은 따고 나왔어요.

거의 15배 정도 딴듯 합니다.

물론 만원 밖에 안했어요ㅋㅋㅋ





슬롯머신에서는 현금을 직접 넣고 해서 칩은 못 만져 봤답니다.

그냥 한번 직원에게 칩 바꿔볼걸 후회가 되네요.

강원랜드 처음 가봤는데 칩은 못 만져보고ㅋㅋㅋㅋ

그래도 더 하면 안될거 같아 그냥 나왔습니다.

사람들도 많아서요. 너무 쾌적하지 못합니다.

치열한 느낌까지 들구요. 사람들이 돈에 미친듯 보이구요.

 




화려한 강원랜드~

카지노 안은 치열합니다.

하지만, 그 치열함 속에 중독자가 생깁니다.

그리고 주차장의 저 차처럼 주인 없이 오랫동안 멈춰 있게 되죠.

모두들 자제력을 길러야 합니다. 

자제력이 없다면 강원랜드 오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