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망원시장 앞에 갔거든요.
그런데 사람들 줄이 쭉~~~~
알고보니 고로케더라구요ㅎㅎㅎ
망원시장 고로케 유명하다던데...
진짜 사람들 많더라구요~
망원시장 앞 월드컵시장~~~
시장 두개가 2차선 도로 한개를 마주보고 있답니다.
그냥 둘다 하나의 시장이라고 해도 믿을거 같아요.
그렇지만, 여기서 유명한 곳은 망원시장~
아무래도 망원시장 역사가 더 오래된거 같아요.
그러니 사람들이 이 지역 시장 이야기를 할 때 망원시장으로 퉁치는 것~
만약 다른 이유가 있다면 알려주세요~
사실 규모나 물건의 종류나 비슷비슷하더라구요ㅎ
그런데 둘러보다 망원시장 고로케에 눈이 갑니다.
망원시장 남쪽 입구 부분이었는데요.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섰더라구요.
그런데 웃긴건 그 건너편의 고로케 집은 썰렁~~~
참 웃기죠? 여기는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다고 하는데...
과연 저기는 얼마나 더 맛나길래ㅋㅋㅋㅋ
정말 확연한 차이~~~ 이것이 바로 마케팅의 차이가 아닐까 해요.
솔직히 고로케의 맛은 그게 그거 아닌가요?
둘다 튀긴 음식에 속을 넣은거니까요~~
저는 다이어틀 중이라 그냥 지나쳤지만~~~
참 궁금했답니다. 망원시장 고로케 궁금증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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