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지나쳤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야경이 참 예쁘더라구요~그런데 뭔가 모순적인 점 발견! 약간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습니다. 시내버스를 타고 여의도순복음교회 영상을 찍었습니다~그런데 화면 첫 부분에서 여의도순복음교회에 붙은 현수막 보이시나요? 영상 속 위와 같이 "에너지 절약이 나라사랑입니다" 라는 현수막이 보입니다. 밤에 화려한 조명을 켜 놓는 것은 에너지 절약이 아닌거 같은데 약간 모순인 듯 합니다.마치 범죄자가 우리 총이나 칼 등 흉기를 들고 다니지 맙시다라고 하는 듯해요.자신은 밤새도록 수만개의 전구를 켜 놓지만, 다른 사람들에게는 불을 밝히지 말라는 듯 하거든요.약간 모순이지 않나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지나치는 버스~저도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지나치는데요.지나치면서도..